Disguise 19
_ 100cm × 11cm × 87cm _ pvc pipe, urethane paint _ 2012
_ 100cm × 11cm × 87cm _ pvc pipe, urethane paint _ 2012
gallery4walls
뚫려있는 구멍은 언제나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구멍이라는 것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들여다보고자하는 ‘유아적 심리’를 충분히 자극하기에 그 곳을 통해 바라보는 건너편 역시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우리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그 구멍을 통해 건너편을 확인하고 싶어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정작 소통이 되어야할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알고자하는 […]
이 섭(전시기획자)
사람의 형상은 그 자체로 오랜 예술의 표현 대상이었다. 지금도 이 형상의 매력은 많은 예술가들의 예술적 결단으로 재탄생 하고 있다. 누구라도 형상이 주는 이미지의 서술을 이해한다. 서있는 사람, 달려가는 사람. 그것을 그것으로 파악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럼으로 우리는 하나의 질문을 가지게 된다. 예술가들은 왜 그처럼 한 눈에 파악되는 형상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걸까? 많은 […]
_ 140cm × 22cm × 112cm _ pvc pipe, urethane paint _ 2013
_ 70cm × 26cm × 76cm _ pvc pipe, urethane paint _ 2013
_ 188cm × 22cm × 109cm _ pvc pipe, urethane paint _ 2013
_ 67cm × 40cm × 85cm _ pvc pipe, urethane paint _ 2013
_ 150cm × 9cm × 150cm _ pvc pipe, urethane paint _ 2013